[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준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을 예비후보 핵심 4대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김준현 김포을 예비후보는 “김포시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김포시의 가치를 두배로 올리기 위한 교통과 일자리, 대학병원과 청년주거 등의 ‘핵심 4대 공약’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와 인천 검단·계양, 부천 대장 일대의 광역서부권 인구가 100만에 육박하지만 김포의 교통문제가 다른 신도시에 비해 소외됐다”며 “GTX-D(김포-하남) 유치를 추진,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클러스터 조성으로 R&D 관련 중견기업과 강소기업, 연구소 입주하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며 그에 따른 직간접 고용 역시 크게 늘 것”이라면서 “‘제2의 마곡’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포시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기업과 ‘민관 일자리창출 협약’을 체결하고, ‘원스톱일자리센터’ 건립과 직장 어린이집 설치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음압시설이 없어 코로나19 확진 판정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송된 사실을 안타까웠다”며 “신종 감염병 신속 대응과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학병원 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행복한 ‘제2기 한강신도시 추진’해 이 지역에 청년신혼맞춤형도시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는 서울 근접성이 높고 김포 도시철도 개통과 GTX-D(김포-하남) 유치 추진 등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되고 있다”면서 “청년신혼맞춤형도시 유치로 김포는 내집 걱정없는 활기찬 청년도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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