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1일 장안구 율천동에 거주하는 23세 여성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 재학 중인 23세 여성(장안구 율천동 다가구주택 거주)의 이동경로를 안내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7일 오후 9시께 두통과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난달 14~16일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가족이 수원을 방문했을 때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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