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인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의 동구가 미추홀갑 선거구에 붙을 가능성이 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21대 총선 자체 선거구획정안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
이에 따라 동·미추홀갑은 도화1·2·3동, 주안1·2·3·4·5·6·7·8동 등을 비롯해 동구 전체를 포함한다. 동·미추홀을은 숭의1·2·3·4동, 용현1·2·3·4·5동, 학익1·2동, 관교동, 문학동 등이다.
또 이번 선거구획정안은 남동구갑·을 선거구를 비롯해 서구갑·을 선거구의 경계도 조정한다.
남동갑은 구월1·2·3·4동, 간석1동, 남촌도림동, 논현1·2, 논현고잔동 등을 포함한다. 남동을은 간석2·3·4동, 만수1·2·3·4·5·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 등이다.
서갑은 청라1·2동, 가정1·2·3동, 석남1·2·3동, 신현원창동, 가좌1·2·3·4동 등을 포함한다. 서을은 검암경서동, 연희동, 청라3동,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 등이다.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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