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신분당선 연장선, 기본계획 설계비 국비 15억원 확보 및 재정사업 진행 확정”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수원을)은 지난 1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호매실 구간 착공을 위한 준비작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백 의원에 따르면 신분당선 연장선 기본계획 수립 및 설계비에 필요히나 국비 15억 원이 확보됐으며, 현재 국토교통부는 용역 업체 선정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백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선 추진의 핵심인 자원 조달 부분 역시 재정사업으로 진행하는 게 확정됐다고 공개했다.

백 의원은 “재정사업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 추진 과정에서 외생변수를 차단,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할 수 있다”며 “기본계획 설계비 15억 원이 확보된 만큼 올 상반기 내에 기본계획 설계를 착수할 수 있도록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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