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ㆍ연천)은 8일 온라인을 통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의정활동 경험과 젊음, 열정, 패기로 동두천·연천을 더 발전시키겠다는 의미의 선거 캐치프레이즈인“더 악착같이 일하겠습니다!”를 함께 발표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을 통해 “아이들, 청장년 그리고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연천, 누구나 찾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연천·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더 악착같이 일해서 격려와 사랑에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동두천ㆍ연천은 이제 경기도를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의 꿈을 안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머뭇거리지 않고 초심 그대로 진심 그대로 최선을 다해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동두천·연천까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 ▲서울~동두천~연천을 잇는 남북고속도로 건설 ▲경원선 복선전철 신탄리 연장 ▲생활형 SOC사업의 지역도급 대폭 상향 등의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동두천 문화 예술의 전당 건립, 동두천 국가산단 30만평 조속히 확대, 국립 연천 현충원 조속한 건립, 국립 연천 청소년 수련원 건립추진 등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김 의원은 “4년전 동두천·연천 주민 여러분께서 미래통합당 최연소 지역구 국회의원, 64개 전 투표소 승리라는 큰 훈장을 달아주셨다.”며 “이 훈장을 가슴에 품고 불철주야(不撤晝夜) 대한민국과 우리고장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일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자랑스런 동두천·연천의 아들로서 우리 고장이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했다”며 “중도보수가 힘을 합하기까지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통일위원장 등의 주요 핵심 당직을 맡으며 변화와 혁신을 위해 헌신해 왔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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