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미래통합당 홍철호 김포을 국회의원, 온라인선거사무소 개소식

미래통합당 홍철호 김포을 예비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일 저녁 8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온라인개소식은 페이스북(victorygimpo)과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홍철호 예비후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 등을 고려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SNS로 쌍방향 소통하는 개소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이어 “국토교통부가 올해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신설 검토에 대한 신속한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며 “국토교통부는 ‘광역교통 인프라확충’과 ‘철도망 확대에 따른 이동속도의 획기적인 제고’를 위해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신설 검토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해 11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시점에 ‘한강신도시를 포함한 마송 등 김포 북부 지역’이 포함돼야 한다”고 적극 요구했고, 최기주 위원장은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지난해 10월 31일 ‘광역교통 2030’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홍철호 의원은 “올해 하반기 확정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GTX-D 김포 노선이 포함돼 김포 한강신도시와 북부 5개 읍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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