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규모 민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무료 지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미지

 

 

 

 

경기도사회서비스원(대표 이화순)이 도내 소규모 민간 사회복지시설 10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시설 안전점검 지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전문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민간기관이 체계적이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화순 대표는 “이번 지원은 민간기관이 수시로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부족문제를 개선하고 전문성을 확보할 기회”라며 “도민의 체감 높은 돌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설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gg.pass.or.kr)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할 수 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향후 선정된 100개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4~6월에 시설, 소방, 전기, 가스 분야 안전점검을 지원한다. 이어 결과 리포트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7월 초에는 참여 기관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사업운영팀(031-267-9389)로 하면 된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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