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정미경 수원을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호매실동 등 관내 유치원 원장들과 지역 교육 현안과 유치원 3법에 관한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미경 예비후보는 교육의 다양성을 역설하면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배우고 싶은 것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지 못해 아쉽다”며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법의 제정과 개정을 통해서 다양성을 위한 교육의 개선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착공 전에 반드시 단선을 복선으로 뒤집어야 한다”며 “신분당선은 원래 복선이었고 복선으로 비용을 주민들이 이미 부담했다. 그러나 이번에 정부와 여당이 예비타당성 통과 시 단선으로 바꿨고 이것은 서수원 주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 예비후보는 “3선이 되면 신분당선 단선을 복선으로 뒤집어 완결하고, 단선으로 사라진 구운역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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