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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 “힘내요 대구경북! 함께 이겨냅시다”…수제빵 4천개 기증

승인 2020-03-15 13:49
강현숙 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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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경산시청과 청도군청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경산시청과 청도군청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지난 13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의 경산시청과 청도군청을 방문해 구호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현장 관계자 등에 전달해 달라며 수제빵 4천개를 기증했다.

이번 경북지역에 전달된 빵은 건강보험공단의 후원으로 장애인단체에서 설립한 ‘꿈베이커리’에서 장애인들이 생산한 것으로 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사회공헌차원에서 수제빵을 생산해 경산시청에 2천개, 청도군청에 2천개를 각각 전달했다.

김대용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우리는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보험자로서 가용 자원과 역량을 다하겠다”며 “경산ㆍ청도지역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건보 인천경기지역본부 3천400명 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인천경기본부는 코로나19 검역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인천공항검역소, 보건소(7곳)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의료원 등에 총 2천여개의 제빵을 후원한 바 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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