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광주을)이 15일 광주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 및 문화·체육시설 확충 방안 등을 담은 ‘광주 활력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을 통해 출사표를 던진 임 의원은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 원활한 추진 ▲국지도 57호선 오포~분당 확장사업 등의 정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오포~분당간 도시철도 구축 추진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조속 마무리 ▲초월중부IC 설치 ▲초월~오포간 도로 개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건립 조기 마무리 ▲곤지암천 수변지역 시민문화공원·자전거길 조성 ▲태화산 숲길 정비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마무리 등을 약속했다.
그는 “난개발과 교통문제 해결 없인 광주의 발전은 없다”면서 “광주를 가장 잘 아는 임종성이 광주의 힘이다. 살맛 나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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