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수원병)이 15일 의정 성과를 알리는 ‘김영진 성과 리포트’를 통해 “팔달구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0억 원이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SNS 계정을 통해 팔달구 내 전통시장과 관련해 ▲수원역 주변 상권 활성화 사업 40억 원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건립 72억 원 ▲화서시장 환경개선 공사 10억 원 ▲화서시장 희망사업 프로젝트 최대 5억 원 등을 국비 또는 도비로 확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수원역 주변의 경우 대형쇼핑센터 등이 등장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대한 요구가 제기되자, 김 의원은 4년간 40억원을 확보,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 수원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해 팔달구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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