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우리가 뛴다] 신보라, “파주는 제 삶의 터전, 제 아이의 고향이 될 곳”

미래통합당 파주갑 공천을 받은 신보라 최고위원(비례)은 16일 “파주는 이제 제 삶의 터전이자 제 아이의 고향이 될 곳”이라며 “8년간 묵은 정책들을 시원하게 해결하며 파주 살림을 직접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신 최고위원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파주갑 출마에 관한 입장과 계획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로 공정과 정의의 가치를 땅바닥에 내던지고, 틈만 나면 나라 곳간 털기에 혈안이 된 더불어민주당의 구태정치를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3기 신도시 정책과 관련, “신도시 옆에 신도시를 발표하는 폭탄 같은 정책”이라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운정신도시에 정착한 젊은 부모들은 베드타운에 갇힌 신세가 됐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무능한 정권·국회의원으로 인해 파주는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꼬집으며 “4·15 총선에서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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