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국채선물(2020년 9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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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8일부터 거래되는 3년국채선물 2020년 9월물(KTB3F2009), 5년국채선물 2020년 9월물(KTB5F2009)과 10년국채선물 2020년 9월물(KTB10F2009) 등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한국거래소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에 따라 6개월 단위 이자지급방식의 국고채 중 지정하는 채권이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다. 실제로 이러한 국고채는 존재하지 않기에 한국거래소가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 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하는데, 이들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11시30분, 16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금투협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CHECK 단말기, 연합인포맥스 등을 통해 공표한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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