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성남 중원 경선에서 탈락한 조신 전 당협위원장이 윤영찬 예비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조신 전 위원장 등 선거캠프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윤영찬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지난 16년 동안 중원구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이유는 후보자 경선 이후 당원들의 단합이 안 됐기 때문”이라며 “원팀이 돼 제21대 총선에서 윤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민주당 경선 결과 윤영찬 예비후보가 후보로 낙점됐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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