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피200 10년국채 선물혼합지수 23일 발표

총 포트폴리오 포지션 합을 투자자산의 150% 설정, 자산배분 통한 레버리지 효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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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지원)는 23일 새로운 자산 배분전략의 성과지표로 ‘코스피200 10년국채 선물혼합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지수는 총 포트폴리오 포지션 합을 투자자산의 150%로 설정(10년국채선물 100%, 코스피200선물 50%)해 자산배분을 통한 레버리지 효과를 추구하는 지수다. 기존 주식국채혼합지수는 포지션 합 100%내에서 주식형(주식70%,국채30%), 채권형(주식30%,국채70%)으로 배분한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주식보다 향후 가격 상승이 기대되면서도 변동성이 낮은 10년국채선물의 비중을 높여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였다.

한국거래소는 변동성이 높아진 투자환경에서 분산투자효과는 유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한 투자전략지수의 개발을 통해 중위험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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