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철휘포천ㆍ가평 예비후보는 18일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의 ‘스타트 업’, 이스라엘 혁신청의 ‘트누파’와 같은 ‘청년창업센터’와 창업 아이디어 상당수가 유튜브 등 콘텐츠 관련, 플랫폼 사업 지원 등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청년창업센터’에서 기반 시설을 제공, 기초를 교육을 다지고, 청년들이 창업하고 도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창업에 필요한 자금의 약 80%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또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우리 지역의 산업과 관광에 연계되고, 농업과 연계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렇게 되면 우리 지역 산업에 혁신이 일어나게 되고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와 함께 이 예비후보는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 스터디룸, 세미나실 등 멀티미디어 공간을 제공하고 소셜다이닝, 심리상담카페 등 휴식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청년들은 취업 준비 기간 최저임금의 아르바이트와 과도한 임대료 등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19세~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저렴한 임대 주택을 확대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 지원프로그램, 제대군인 정착 지원, 결혼 정착 청년에 대한 정착금(융자)지원하겠다”는 것 등을 공약으로 내 세웠다.
포천=김두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