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정의당 유상진 후보, 그린 뉴딜 지역 정책 및 농업정책 공약 발표

정의당 유상진 여주ㆍ양평 예비후보는 18일 ‘그린 뉴딜 지역 정책 및 농업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유상진 예비후보는 “정의당은 환경도, 건강도, 지역도 망치는 ‘회색개발’ 공약은 내놓지 않는 대신 환경과 건강, 그리고 지역을 함께 살리는 ‘그린 뉴딜’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그린 뉴딜 정책은 ‘거대원전, 화석연료 유치’ 대신, ‘주민이 함께 만들고 소비하는 태양광 설치’이고, ‘부동산 개발’ 대신, ‘지역주민들의 주거복지를 위한 그린 리모델링’이며,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자가용 폭증’ 대신, 전기차로 전환된 ‘값싼 대중교통 천국’ 만들기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유 예비후보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10년 안에 50%를 달성, ▲‘지역 에너지센터’를 설립, 지역 기반의 산업을 활성화 ▲여주의 LNG 발전소, SRF 발전소 백지화 ▲ 저소득층 지역과 노후주택 지역을 ‘그린 리모델링 지구’로 지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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