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선교 여주ㆍ양평후보는 18일 “여주ㆍ양평의 미래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친환경 중심으로 자연이 경제고, 자연이 돈임을 깨닫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출마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주시청과 양평군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하고 여주와 양평의 미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과제로 친환경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그는 “민선 3선 군수로 재직하면서 양평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친환경산업의 메카로 성장시켰다”라며 “친환경 프레임을 벗어나 여주 양평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대자연을 어떻게 새로운 신성장동력으로 탈바꿈시킬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끝내고 당선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제21대 국회에 독립된 규제개혁 위원회 설치와 상시적 규제개혁 시스템구축으로 규제 혁파를 통한 기업의 투자확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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