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분양

SM그룹은 20일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524-2번지 일원에 들어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8개동, 전용면적 63~73㎡, 60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타입으로만 구성된다. 특히 특화설계를 통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해 각 타입별로 실제 계약면적 이상의 공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교외선 송추역 재개통과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지역의 숙원사업인 교외선 송추역 재개통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교외선이 재개통 되면 경기북부 인프라 확충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테크노밸리사업과 은남일반산업단지사업이 완공되면 향후 양주 일대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흥면 일대는 단지명에서 나타나듯 청정자연과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에 북한산국립공원과 사패산, 노고산 등이 있으며 공릉천도 가까워 사계절 내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쇼핑ㆍ교통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하나로마트와 홈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시와 의정부시가 인접해 고양 스타필드와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을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으며 송추IC, 호국로, 신호국로, 북한산로를 이용하기 수월해 양주시내뿐만 아니라 의정부나 고양, 파주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분양 관계자는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은 새 아파트가 부족한 양주시 장흥면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서의 가치까지 더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문의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넓은 실사용 면적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 탁월한 주거여건도 이 단지의 인기요소”라고 밝혔다.

한편 SM그룹은 견본주택 오픈에 맞춰 별도의 오픈 행사는 생략하고 사전방문 예약제를 시행하는 등 코로나19에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병행 운영해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담석에 아크릴 가림막을 설치해 상담사와 수요자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고 상담인력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원흥동 633-6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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