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구치소, 수용자 위한 면마스크 1천600매 전달식 개최

수원구치소(소장 정병헌)는 지난 20일 교정협의회 박소원 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구치소 수용자를 위한 면마스크 1천600매 전달식을 가졌다.

평소 수용자 교정교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박 고문은 구치소 내 이동장소에 설치된 소원갤러리 설립자 로, 수용동에 비치할 공기정화식물 기부 및 혹서기 생수전달 등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

박 고문은 “코로나19 극복과 수용자들의 건강한 수용생활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과 응원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 다”고 밝혔다.

정병헌 소장은 “기부 마스크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수용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 심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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