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경찰서(서장 강도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가정폭력 및 학대로 피해를 겪은 취약가정에 개인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쉽게 밖으로 나갈 수 없어 개인위생용품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정 10가구를 가정폭력전담경찰관(APO)이 선정,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함께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원했다.
강도희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사회적약자 보호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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