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람들 사람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의왕 바람개비 행복마을, 의왕시에 손수제작 면 마스크 기부

승인 2020-03-23 16:58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의왕시 바람개비 행복마을단체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면 마스크를 김상돈 의왕시장(왼쪽 세 번째)에게 전달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 제공
의왕시 바람개비 행복마을단체가 자체적으로 제작한 면 마스크를 김상돈 의왕시장(왼쪽 세 번째)에게 전달한 뒤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의왕시 제공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마스크를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 ‘바람개비 행복마을(대표 이고운)’ 단체가 최근 자체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300장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고운 바람개비 행복마을 대표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면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바람개비 행복마을단체가 정성스럽게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기증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수제 면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