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폰이치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의 국내 홈페이지가 공개됐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의 발매 소식을 전했다. 발매일은 오는 4월 23일 예정이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은 지난 2011년 플레이스테이션3와 플레이스테이션vita로 출시된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의 완성판으로 지난해 10월 31일 일본에서 출시됐다. 23일 출시되는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의 대응 플랫폼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닌텐도 스위치이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는 유쾌한 캐릭터와 특유의 파고들기 시스템을 통한 레벨, 스킬 등의 성장이 특징이다. 주요 등장인물은 물론, 검사, 마법사 등 캐릭터와 몬스터를 자신의 파티원으로 키울 수 있다.
‘마계전기 디스가이아4:리턴’는 폭군 바르바토제가 마계의 형무소에서 하급악마 프리니들의 교육을 시키는 가운데 돌연 소용돌이에 프리니들이 휩쓸려 실종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사건의 이면에 마계 정부가 관련돼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바르바토제는 마계 개혁을 위해 정권 탈취를 시도한다.
한편, ‘마계전기 디스가이아’의 정식 넘버링 작품으로 현재 5편까지 출시됐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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