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영진, 팔달구 공약 리포트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

재선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예비후보(수원병)는 25일 ‘신분당선 연장선 조속 착공’을 총선 제1호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팔달구 미래를 약속하는 공약 리포트’를 게시하고 “지난 1월15일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2006년 기본계획 발표 후 14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20대 국회 후반기 국토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토부 및 기재부 장·차관 등을 만나 신분당선 연장선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이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착공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사업이 완성되면 화서동, 우만동에서부터 서울 강남까지 접근성이 향상되고, 수도권 남부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경기 남부지역에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망이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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