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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우리가 뛴다] 통합당 김민수 분당을 후보 “SRT 분당역사 신설하겠다”

승인 2020-03-26 16:17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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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민수 성남 분당을 후보가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김민수 후보는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우리 부모가 땀 흘리며 일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아이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정치에 나섰다”며 “품격 도시 분당에 젊음과 미래를 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미래 교육을 위한 미래에듀센터를 조성하고 재건축 등 규제 완화를 통한 제1기 신도시 재생지원 특별법을 발의하겠다”며 “분당과 경기 남부의 교통혁명을 위한 SRT분당역사 신설 및 복합컨벤션단지 조성과 벤처창업의 규제를 해소하는 가칭 ‘김민수 창업법’ 제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좌우가 아닌 오직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저를 선택해 준다면 대한민국과 분당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미래를 선물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창업가 출신인 김민수 후보는 분당을 당협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창업진흥협회 협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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