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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4동,‘하안4랑 행복마스크 만들기 사업’ 추진

승인 2020-03-26 17:43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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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면 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주민들 주도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하안4랑 행복마스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안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숙), 마을공동체 모임인 행복마을지기(대표 최미정), 관내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면마스크를 제작해 관내 초ㆍ중학교 학생 2천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마스크 제작에 참여한 한 주민은 “참여자들 모두가 부모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돼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연홍 하안4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하안4동도 관내 방역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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