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라이온스클럽, 공상 소방공무원에 후원금 쾌척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박경준)은 소방훈련 중 부상을 당한 구리소방서 구조대원의 가족을 초청,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경준 회장을 비롯해 구리라이온스클럽 관계자와 소방간부 등 총 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소방훈련 중 부상을 당해 치료와 재활로 장기간 요양 중인 구리소방서 구조대원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준 라이온스클럽회장은 “부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대원과 가족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수 구리소방서장은 “정성어린 후원에 감사드리며 대원의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구리=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