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최근 공동모금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 66호 착한일터로 ‘명품한우축산본점’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명품한우축산본점 임직원은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소외계층을 돕는 데 기탁한다.
명품한우축산본점 이영호 대표의 부인 김정란씨(무형문화재 제2호 하봉암도당굿 예능보유자)는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 원을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들이 심리적ㆍ경제적으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힘겨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고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 행복드림으로 모은 후원금은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의 민간주도의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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