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심장수 남양주갑 예비후보가 “현대 아산종합병원을 남양주시 평내호평 지역에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심 후보는 지난 27일 “14년동안 시민 법률 상담과 봉사 활동 등을 했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희망과 어려움을 어느 후보보다 잘 알고 있다”며 “현대 아산종합병원을 유치해 남양주시 주민들은 최상 수준 의료서비스를 받고 아울러 의료분야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 후보는 “현재 남양주 시민들의 경우 한양대 구리병원쪽으로 종합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며 “잠실대교 남단에 있는 현대 아산종합병원 수요를 분산해 남양주시에 유치할 경우 대기시간이 줄어들어 가평을 포함한 경기동북부 의료서비스 중심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히 의료 복지시설의 경우 노인복지관도 없는 인구 12만 화도 지역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하겠다”며 “여성회관 형식인 여성커뮤니티센터도 호평 평내권에 건립해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남양주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후보는 “14년 동안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 곁을 지키면서 봉사해왔듯이 더 많은 일을 하겠다”며 “남양주 지역으로 이사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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