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우리가 뛴다] 김용식 통합당 남양주을 후보, 출마선언 “30대 패기로 열린마음으로 시민 목소리 들을 것”

김용식 통합당 남양주을 후보가 국회에서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김용식 통합당 남양주을 후보가 국회에서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용식 남양주을 후보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0대 통합당 청년 후보로 남양주 시민 여러분 말씀에 귀를 기울이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30대 통합당 퓨처메이커 후보로 제게 기회를 준 당과 제 손을 잡아주신 남양주 시민들, 통합당 남양주을 당원협의회 부위원장단에게도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의 일꾼으로 선택받고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남양주에 연고가 없기에 우리 남양주 곳곳의 아픔과 개발에 대한 이면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알고 있다”며 “그럼에도 30대 청년 정치인이 열심히, 부지런히 일할 자신도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한 “남양주 시민 여러분, 30대 청년이 남양주에서 듣고 국회에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남양주 시민들 곁에 애환을 함께 하겠다”며 “남양주 시민들과 함께 지금부터 새로울 남양주를 향해 패기로 뜨겁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시절 대여투쟁에 앞장서 주셨던 훌륭하신 선배 당협위원장들을 대신해 공천을 받은 저도 어깨가 무겁다”며 “중대한 갈림길에 놓인 선거이기에 뒤를 돌아볼 틈도 없이 더 뜨겁게 남양주 시민들 편에서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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