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교정위원 김민성 변호사, 마스크 5천매 기부

김민성 변호사(왼쪽 네번째)가 마스크를 기부하고 신용해 서울구치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서울구치소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구치소 제공
김민성 변호사(왼쪽 네번째)가 마스크를 기부하고 신용해 서울구치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서울구치소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구치소 제공

서울구치소 교정위원 김민성 변호사(법무법인 공명)는 최근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울구치소에 마스크 5천 장을 기부했다.

법무부 교정위원(서울동부구치소)과 법무부 정보공개심의위원(안양교도소)을 겸직하고 있는 김 변호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는 상황에서 수용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했다.

신용해 서울구치소장은 “기부받은 마스크를 수용자들에게 지급해 서울구치소가 코로나19 청정 기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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