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강태성 구리 후보는 31일 출마의 변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바로잡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려 총선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문재인 정권 탄핵 ▲20만에서 50만 인구의 구리시 건설 ▲이 땅에 자유대한민국 실현 등 3가지 대표 공약을 내걸며 표심을 호소했다. 그는 또 지역 공약으로 ▲우한코로나 조속한 해결 ▲수도권 규제 철폐 ▲일자리 창출(출근을 구리시로 퇴근도 구리시로)를 제시했다.
강 후보는 “수도권 규제가 철폐되면, 그린벨트 구역을 현 시가로 구리시가 단계적으로 매입, 투자 또는 공장을 유치하는 기업에게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세제 혜택으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겠다”면서 “늘어난 일자리 만큼 늘어난 인구로 베드타운이 아닌 경제도시로 도약시키면서 현재 20만 인구에서 50만 인구로 유치, 출근을 구리시로, 퇴근도 구리시로 라는 공약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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