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유의동 평택을 후보는 31일 총선 대표 슬로건인 ‘평택, 더 큰 변화가 줄 서 있다’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담긴 총선 전체 공약 ‘세대친화도시, Aging in 평택’을 발표했다.
‘세대친화도시, Aging in 평택’은 평택에서 태어나 노년을 맞을 때까지 전 세대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이다. ‘세대친화도시, Aging in 평택’은 경제·일자리, 안전·환경, 교통, 교육, 문화 등 5대 분야에 대한 3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경제·일자리 분야는 ▶평택항, 국제경쟁력을 갖춘 종합무역항으로 육성·지원 ▶미군기지 이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정부 지원 방안 모색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안전·환경 분야는 ▶국가급 재난 대응시스템 점검 및 확립 ▶미세먼지 저감 대책 마련 ▶평택에코센터 내 처리재생시설 설치 등이다.
교통 분야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평택 연장 추진 ▶BRT(간선급행버스) 확대 ▶국도 45호선,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확장 등이 있고 교육 분야는 ▶신규단지 및 입주예정지역 초·중·고 신설 ▶권역별 도서관 설립 ▶지역영재발굴 및 지원 등이 있다.
또 문화 분야는 ▶국립과학관 유치 ▶경기도 최대규모 도서문화 콤플렉스(평택책보고) 유치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등이 포함됐다.
유의동 의원은 “전 연령대의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출발선에 서 있다”면서 “평택에서 나고 자라고, 일하며 가정을 이루며 행복한 노년을 맞을 수 있도록 교육, 문화, 일자리, 복지, 안전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평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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