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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강화군지부, 코로나19 극복 돼지고기 나눔

승인 2020-04-07 14:19
김창수 기자 cs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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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강화군지부가 돼지고기 1천200㎏을 유천호 강화군수에게 기부하고 있다. 강화군 제공
대한한돈협회 강화군지부가 돼지고기 1천200㎏을 유천호 강화군수에게 기부하고 있다. 강화군 제공

공 강화군지부(지부장 심공섭)는 7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1천200㎏를 강화군에 기부했다.

군은 기부물품을 돌봄이 필요한 노인요양 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심공섭 강화군지부장은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시기에 돼지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상당히 위축된 상황에서 소중한 물품을 기부해줘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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