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 도로서 시내 버스 전신주 들이받아 8명 부상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7일 낮 12시34분께 수원 권선구 권선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과 운전자 등 8명이 다치고 인근 상가건물 2동이 정전됐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정전된 건물은 오후 1시10분께 전선복구가 완료됐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해령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