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설훈 부천시을 후보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가 뽑은 복지국가 후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국가소사이어티는 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10개의 정책 과제를 발표했으며, 복지국가를 위한 과거의 활동, 보편적 복지국가에 대한 이해와 인식, 이번 총선의 공약 등을 고려해 복지국가 후보를 선정했다.
10대 정책 과제는 시민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참여민주주의 강화 ▲선거제도의 지속적 개혁 추진 ▲서민의 주거복지 실현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한 정책적 노력 경주 ▲대학 서열화 해소 및 고등교육의 공공성 및 전문성 강화 ▲계층간 소득불평등 해소 ▲자치분권제도 강화 ▲지역인재 우선 선발 강화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사회수당의 강화를 통한 취약계층의 실질적 복지 강화 ▲사회서비스의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설훈 후보는 “복지국가 후보로 선정된 만큼 21대 국회에서는 시민들이 선정해주신 10대 정책 과제 실현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더불어 잘 사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오세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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