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통합당 신계용, 강남벨트 정책연대 협약체결

신계용 정책협약식
신계용 정책협약식

미래통합당 신계용 의왕ㆍ과천 후보는 11일 교통, 교육, 문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서초구(을) 박성중, 강남구(을) 박진 후보와 강남 벨트 정책연대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후보들은 지역 간 소통을 위한 교통 체계 확립을 첫 번째 현안으로 꼽았다. 후보들은 위례~과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각 지역의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해소하고, 3개 지역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통해 지역 교류 및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 부모찬스가 필요 없는 교육 환경을 조성키로 합의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와 영어교육, 첨단기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친환경 첨단 교육시설을 건립해 각 지역 학생들의 교류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연환경과 첨단기술, 전통과 미래가 어우러진 융합문화의 랜드마크 설립을 추진해 관광 및 문화콘텐츠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신계용 후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의왕-과천-강남이 한 생활권이 되고,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교통 편의성이 좋아질 것이라며, 특히, 교육, 융합문화 그리고 미래관광자원의 연결을 통해 세 개의 지역구의 모든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ㆍ과천=임진흥ㆍ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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