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25시] 김용식, 젊은 패기로 완주의지 거듭 피력

▲ 김용식 후보가 12일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후보측제공

김용식 통합당 남양주을 후보는 12일 성명을 통해 “권력과 타협하지 않고 위선과 맞서 싸우겠다”며 “젊은 정치, 완전히 새로울 남양주라는 문구로 선거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거듭 완주할 의지를 피력했다. 김 후보는 “새로운 시각과 젊은 생각을 유지한 채, 지역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 “보통 사람들 상식이 곧 정의와 공정의 기준이 되는,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거짓말하지 않는 정직한 남양주시민들 대리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32세와 56세, 퓨처 메이커와 586세대 사이 대결인 셈”이라며 “상대 후보가 본인 소상공인 경력을 비판, 소상공인과 국정을 분리해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기성 정치인 낡은 사고”라고 반박했다. 또한, 김 후보는 “소상공인 사업을 정리해 젊은 패기로 정계에 입문했다”며 “보수진영 대표적 험지인 남양주을에서 끝까지 자유롭게 완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양주=류창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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