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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수도권 건조주의보 계속…일교차 매우 커

승인 2020-04-13 08:28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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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월요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4월 13일 월요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월요일인 오늘(13일) 수도권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울, 경기도, 인천(옹진군 제외)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기온은 모레(15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불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2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맣겠다. 또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이상 매우 크겠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어제(12일, 13~18도)보다 높겠고, 내일(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를 기록하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2~9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맑겠고,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공기질도 깨끗하겠다. 오늘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미세먼지 '좋음' 수준을 기록하겠다.

오늘까지 서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35km/h(5~10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장영준 기자

#기상청#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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