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함경우 “이미지·이념 아닌 일꾼 후보 선택을”

▲ 미래통합당 함경우 고양을 후보

미래통합당 함경우 고양을 후보는 13일 “이번 고양을 선거는 ‘일꾼’ 대 ‘이미지꾼’ 대 ‘이념꾼’의 대결이었다”며 “이미지 후보·이념 후보가 아닌 일꾼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함 후보는 이날 ‘고양을 지역 주민들께 올리는 전상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썩고 고인 물은 버리고 비워야 한다. 새로운 고양시대로 바꿔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4.15 총선을 통해 공정과 정의라는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들을 바로 세우고, 무너져 가는 경제와 무능한 외교안보 두 기둥을 보수해야만 한다”면서 “덕양구와 일산의 백석1·2동을 ‘중심부’로 끌어올려야만 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참 일꾼이 누구이겠는가, 이번에는 경우가 확실하게 다른 이유가 있다”며 “고양을 지역을 ‘빡빡 기어다닐’ ‘참일꾼’을 뽑는 오직 정직한 투표만이 대한민국과 보수가 살길이다”고 강조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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