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이기영 안성시장 후보 양당과 접전, 시민들의 마음을 달라 호소

무소속 이기영 안성시장 후보가 중도표를 흔들며 민주당과 통합당 후보와 접전을 벌이는 만큼 기호 7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당 후보와 자신이 현재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이 중도표를 흔들면서 크게 약진, 결과를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15일 실시하는 투표에 시민들의 하례와 같은 마음을 이기영이에게 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호 7번 이기영이를 선택만 해주신다면 몸이 불타는 고통을 감수하고 새로운 안성 발전에 희생할 것을 약속 드린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특히 “안성의 미래를 위한 정책 3자 후보 토론에서 각 후보의 비전 제시 중 무소속 이기영 후보가 가장 돋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시의원 시절 혈혈단신으로 모든 후보가 공약으로 말하는 동탄~안성~진천~청주 공항 고속전철을 잇는 업무협약도 이끌어 낸 장본이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버스승강장 냉ㆍ난방을 제안했으며 시민안전공제보험, 안성 스타필드 무산위기를 맞짱 토론을 통해 성사시켰다.”고 덧붙였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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