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전현장25시] 통합당 이중재 계양갑 후보 선거운동 막판 “지지 호소”

미래통합당 이중재 계양갑 후보가 14일 오전 서운동 서부간선수로에서 주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중재 계양갑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미래통합당 이중재 계양갑 후보가 14일 오전 서운동 서부간선수로에서 주민들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이중재 계양갑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미래통합당 이중재 계양갑 후보가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14일 “선거운동 기간에 한 분이라도 더 만나 뵙고 한 마디라도 더 듣고자 노력했다”며 “정의롭고 능력 있는 국회의원으로 30만 계양구민이 행복한 계양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마지막 유세에서 자신의 부장검사, 외교관, 인천시 행정업무 경험 등을 토대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후보는 대표공약으로 광역철도 계양선(홍대-원종 연장선) 구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성동 내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추진,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확보 등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경험 많고 검증된 이중재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굳건히 세우고 계양구 발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일할 기회를 달라”며 “이제 우리 계양구가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계기로 미래로 힘차게 전진할 차례”라고 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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