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의 승리 하나만 바라보고 경선과 본선까지 모든 역량을 헌신하신 안양 동안갑 당원 동지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의원ㆍ안양시의원 동지 여러분이 없었다면 결단코 이 기쁨의 순간도 없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0년, 저는 안양의 발전이 곧 경기도의 발전이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신념 하나로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두 번의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고비도 있었지만 오로지 지역 주민의 행복과 국민의 번영을 위해 이 한 몸을 바친다는 각오로 임해 오늘의 기쁨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이 길에는 왕도가 없었습니다. 오직 깻잎을 담그듯 한 분 한 분 모두가 저의 소중한 인연이라는 생각으로 만났습니다. 이 과정을 묵묵히 동반해준 저의 가장 소중한 반려자인 아내와 그리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녀에게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를 지지하지 않은 유권자 여러분도 모두 우리 지역의 소중한 분들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깻잎을 담그듯 계속해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정활동을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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