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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용인·오산·포천 건조주의보…찬바람 불며 쌀쌀

승인 2020-04-23 09:10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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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3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4월 23일 오전 8시 기준 날씨 현황. 기상청 홈페이지

목요일인 오늘(23일) 경기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경기도 용인, 오산, 포천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에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낮 최고기온은 11~15도를 기록하겠다. 내일(24일)과 모레(25일)는 대부분 ㅇ2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기온은 5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6~12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가끔 구름 많겠고, 미세먼지는 서울, 인천, 경기 북부와 남부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경기동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바람이 30~45km/h(8~13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은 1.5~3.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장영준 기자

#기상청#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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