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7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는 강남병원 직원…병원 폐쇄

용인시에서 73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시는 26세 남성인 A씨가 민간 검체기관(녹십자)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용인 선별진료소인 강남병원 직원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강남병원은 폐쇄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감염 경로와 접촉자 등은 역학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안다”고 설명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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