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은 최근 멸종위기 식물과 국내 자생식물 화단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합과학교육원이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의 ‘멸종위기 식물화단 가꾸기 대상지 공모사업’에 선정, 조성하게 됐다.
융합과학교육원 직원들은 생태학습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단양쑥부쟁이’, ‘대청부채’ 2종의 멸종위기야생식물 2급 지정식물 등 총 26종의 자생식물을 심었다.
허명회 원장은 “과학전시관과 자연체험학습장을 방문하는 학생과 관람객에게 무관심 속에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들에 대한 홍보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자연체험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연구사 박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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