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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동 주민 코로나19 양성…강북 확진자 접촉

승인 2020-05-30 13:55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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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30일 수정구 태평1동에 사는 29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북구 1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8일부터 잔기침 등 증상을 보인 해당 남성은 다음날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강북구 확진자와의 정확한 접촉 시기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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