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확대와 홍보를 위해 모집하는 도시재생 시민기자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7개월간 광주의 옛 모습을 시민이 직접 수집ㆍ기록하는 활동을펼친다.
또한, 시민의 눈높이에서 광주시 도시재생사업 관련 각종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마을이야기를 발굴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참여 자격은 연령 제한 없이 광주시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 이내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이며 선발된 시민기자 서포터즈에게는 다양한 도시재생 관련 행사 및 사업 참여기회와 함께 소정의 활동비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로 3곳이나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만큼 다양한 지역과 연령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에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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