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2020년 기획사업에 참여할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복지사업 및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다.
공모사업은 ▲민관협력형 지역기반 복지사업 ▲교통취약층 이동권 강화사업 ▲경기북부 복지전달체계 역량강화 사업 등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사업에 따라 기관 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이며, 기간은 예산 규모 및 사업내용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제안서는 오는 19일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배분신청시스템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선정기관 발표는 다음 달 3일 예정이다. 사업비는 다음 달 중순께 지원된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강주현 본부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구축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보사업에 많은 기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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