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본부장 장민권)는 지난 2일 광명교육지원청에 코로나19 긴급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밝혔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재학생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민권 본부장은 “광명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관내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지원사업과 나눔프로그램을 준비중에 있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되는 대로 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와 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계시민교육, 조식지원사업, 위기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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